제목 [22R]'이강연 멀티골' 천안, 용인에 4:0 승리로 복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9-26 조회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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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천안 정지수] 25일(토) 천안시청(이하 천안)은 용인시청(이하 용인)과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천안은 '패-승-무-패', 용인은 '승-패-무-무'로 양 팀 모두 성적이 좋진 않았다. 4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가기 위해 하루빨리 순위 상승을 해야 하는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천안 김흥일의 후반전 킥오프 직후 벼락같은 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후반 25분 이강연, 28분 윤정민, 29분 이강연의 득점으로 4: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 이후천안은 7위로 상승했고 4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인 4,5위와 승점 4점 차 밖에 나지 않는다.



전반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양 팀은 활발히 공격을 주고받았다. 천안의 김흥일은 전반4분 골대 앞의 이강연과 이관용을 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이관용의 머리를 스치며 첫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 했다. 곧이어 조이록은 코너킥으로 용인의 골대를 위협했다. 용인은 정요한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천안 이현창에 의해 막혔다. 전반 17분 용인의 황철환은 골 에어리어 왼쪽 부근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선승우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했으나 김인석의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천안은 쉬지 않고 공격했다. 조이록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강연에게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강연은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용인 수비벽에 막혔다. 이후 용인은 역습으로 선승우가 천안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했으나 아쉽게 벗어나고 말았다. 천안의 이관용은 이전 경기와는 다른 활동량을 보여주며 용인의 골 망을 흔들기 위해 노력했다. 용인은 이민수가 선승우에게 볼을 넘겨줬고 선승우는 선제골을 위해 슈팅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용인은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한 채 전반을 종료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킥오프를 하자마자 천안의 김흥일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7분 용인의 정요한은 역습으로 하프라인 부근부터 골문 앞까지 몰고 왔다. 천안의 수비는 공격 상황에서 복귀하지 못해 불안한 장면을 보여줬지만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10분 조이록 볼을 골 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몰고 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 바를 맞고 나왔다. 곧이어 조이록이 용인의 수비를 뚫고 이병화에게 볼을 올려줬고 이병화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했지만 용인 추평강에 맞고 굴절되어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 했다.




천안은 추가 득점을 위해 이관용, 김흥일, 조이록이 차례로 슈팅을 했고 후반 25분 이강연의 오른발 슈팅이 용인의 골 망을 흔들었다. 용인은 후반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박종오의 퇴장으로 추가 실점의 위기에 처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이록은 골에어리어 부근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윤정민이 프리킥으로 세 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1분 뒤인 후반 29분 이관용은 이강연에게 볼을 넘겨줬고 이강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용인은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윤승현, 최강수, 조원태를 투입했고 천안은 추가 득점과 실점을 막기 위해 홍정률, 송한복, 유호준을 투입했다. 양 팀은 추가 득점과 실점이 없는 상태로 경기는 종료됐고 이로써 용인 원정에서 4:0으로 패하며 뼈아픈 패배를 거둔 천안은 용인을 상대로 4:0승리하며 되갚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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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이강연과 무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게 된 김인석을 만나봤다. 이강연은 "저희가 이기고자 준비를 열심히 했어요. 용인원정 가서 굴욕적으로 져서 오늘은 다득점으로 가자! 했는데 전반에 잘 풀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감독님께서 하나만 집중하면 된다고 하셨고 이후에 첫 골이 쉽게 들어가서풀린 것 같아요."라며 용인을 상대로 승리한 기쁨을 전했다. "용인과 첫 만남 때 득점 이후 득점이 없었는데 다시 용인을 만나 골을 넣어서 되게 기쁘고 앞으로 몇 경기 안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승점을 많이 쌓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멀티골을 기록한 소감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 각오를 밝혔다. "경주전은 어려운 경기겠지만 저희는 하나가 돼서 이길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김인석은 "지난 용인과 2라운드에 4:0으로 져서 오늘 홈경기에선 꼭 크게 이기고 싶었는데 팀동료들이 골 찬스를 잘 살려줬고 수비도 완벽하게 해내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고 최근 들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치님이 잘 가르쳐주시고 저 스스로도 훈련량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노하우를 밝혔다. 선발 출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 경기 무실점 하면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게 됐는데 시즌 끝날 때까지 0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싶습니다."라며 개인 목표를 전했다.




천안은 4일 뒤인 28일(수)에 경주한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용인에게 패배를 되갚아 준 만큼 전반기 경주에게 당한 패배를 돌려줄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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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선수단 = 천안시청 서포터즈 제피로스 제공]






글, 사진 = 내셔널리그 정지수기자 (pastel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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