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홈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천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9-27 조회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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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천안 정지수]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를 앞둔 26일(월) 천안축구센터에는 천안시청(이하 천안)의 재능기부가 진행됐다. 이날 천안의 유경렬, 조민혁 코치는 약 2시간 동안 조기축구팀과 함께 호흡했고 경기를 소화했다. 3년 연속 우수구단상을 수상한 천안은 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천안의 최병국 사무국장과 당성증 감독은 재능기부를 계획했고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천안축구센터는 재능기부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도움을 줬다.




이번 시즌 재능기부는 여성팀과 유소년팀, 조기축구팀 2회를 진행하며 수차례 진행했고 매월 진행하려 노력하는 중이다. 조기축구팀은 어린 학생부터 50대의 중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고 대부분이 천안의 팬이기 때문에 유경렬, 조민혁 코치가 뛰는 모습을 보며 웃음이 끊기지 않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재능기부는 홈경기를 홍보하며 마무리했고 약 2회 남은 홈경기에 참여자들은 아쉬움을 토했다. 앞으로 천안은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며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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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중앙고 OB축구회의 이정원씨]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정원 씨는 천안의 팬이라며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는 지난 용인전에 4:0으로 화끈하게 이겨서 제일 기억에 남아요. 아쉬운 경기는 최근에 있었던 강릉 전이에요. 너무 아쉬웠어요. 올해는 홈경기 전경기를 일부러 시간 내서 직관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서로 공간 차지를 위해 미드필더 싸움을 하는 게 보여서 더 흥미 있어졌어요."라고 홈경기를 직관한 소감을 전했다. "나이 들어서 재미있는 취미를 찾아서 좋고 어디 가도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를 보기 힘들죠. 천안시청의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하고 경기를 뛰어서 굉장히 좋아요." 재능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축구에 취미를 갖기 위해서는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한지성 선수를 응원해요. 지성이가 2년 전에 처음 와서 야윈 몸으로 굉장히 열심히 뛰었어요. 그래서 좋아하게 됐죠. 생일도 알아요 10월 5일, 케이크도 줬었어요.(웃음) 작년에 열심히 해줬는데 올해도 응원하고 있어요." 한지성 선수에 대한 응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천안이 7위죠, 남은 경기들을 선수들이 용인전 잘했으니까 믿고 열심히 응원할 것이고 저의 소망은 천안이 좋은 성적을 내서 축구의 메카가 되는 것이에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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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조기회 회장]





"오늘 온 조기축구팀은 천안시 축구 협회 OB 팀과 시설관리공단 동아리, '몽키스'라는 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 팀이 매주 월요일마다 경기를 하는데 가능하면 유경렬 코치님과 조민혁 코치님이 함께 하면서 스트레칭부터 코칭까지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았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좋았죠. 코치님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 나중에 부족했던 점도 이야기해주고 마구잡이로 공만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전술이 아니더라도 조금 덜 힘을 들이고 경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아요."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유경렬, 조민혁 코치와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저희는 순수한 아마추어고 건강을 위해서 축구를 해요. 진정한 생활체육이죠. 저희 반 이상이 50세가 넘은 사람들이에요. 천안시에 25000명의 생활축구인이 있는데 앞으로 각팀에 천안시청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와서 어울려줬으면 좋겠어요. 코치님들은 위치 선정같이 뒤에서 보면서 배울 점이 많죠."라고 앞으로 재능기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 "저도 홈경기마다 직관하러 가는데 저는 용인전 대승보다 강릉전 무승부가 기억에 남아요. 다잡았는데 아쉽게 무승부로 끝이 나서 아쉬웠어요.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으니까 성적도 마무리 잘 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라며 천안에 대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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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오는 28일(수) 경주한수원과 홈에서 시즌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4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을 앞두고 있는 현재 2000여명의 홈팬 앞에서 또다시 화끈한 승리를 거두길 기대해본다.








, 사진 = 내셔널리그 정지수기자 (pasteled77@gmail.com)


내셔널리그랩(nleague.sports-lab.co.kr-경기영상분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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