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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현창의 잊지 못할 100번째 경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5-22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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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이현창 ⓒ정승화 기자]

 

[내셔널리그=경주 정지수] 천안시청의 주장 이현창은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100번째 경기를 마쳤다.


최근 천안은 지난 7라운드 창원전 패배 이후 연패에 빠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10라운드 목포시청 원정경기에선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승리가 더욱 간절했다. 이현창의 100번째 경기를 축하하는 듯 후반 이관용과 민훈기의 득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던 경주를 상대로 단비 같은 승리를 얻었다.

 

내셔널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마친 이현창을 만나봤다. "내셔널리그 100번째 경기인데 이겨서 너무 좋고 100번째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연패에 빠져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서 매일 열심히 죽기 살기로 준비했어요. 게다가 유독 이번 시즌 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전 만남에서 이겼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승리에 대한 자신감과 기쁨을 내비쳤고 "경주와 경기를 하면서 저희 팀 천안만의 색깔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면서 뛰었기 때문에 2-0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경주전 승리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이현창은 지난 시즌 27경기 중 25경기 풀타임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직은 몇 경기까지 출전하고 싶다는 목표는 없어요. 제가 팀에서 고참이기 때문에 후배선수들이 저를 바라봤을 때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느껴지게 팀에 희생하면서 한 경기씩 출전하다 보면 150경기 이상은 뛸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셔널리그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현창이다. 지금까지 뛰었던 100경기 중 가장 기억나는 경기를 묻자 "너무 많아서 뽑기가 어렵네요. 오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는 경기인 것 같아요. 100번째 출전한 경기이기도 하고 연패를 끊은 의미 있는 경기이니까요."

 

천안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지로 월드컵이 열리는 5월엔 모두 원정길을 떠나야 한다. 고될 경기일정에 대한 각오를 묻자 "항상 그랬듯이 경기가 끝나면 잘 쉬고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까 처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일한 생각 갖지 않고 저희 팀만의 색깔로, 끈끈하게 잘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매 경기 성실하게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현창이다. 앞으로도 그의 150번째, 200번째 경기를 기대해본다.

 

"오늘 저희 서포터즈 제피로스 분들이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항상 먼 원정경기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선수들 다 같이 조금 더 끈끈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내셔널리그 정지수(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정승화(jsh5452@naver.com)

        내셔널리그 권지수(esspe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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