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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수권 7일차] ‘벼랑 끝 진출’ 천안, 2-1로 김해 잡고 준결승 무대 확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12 조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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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양구 김병학] 마지막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A 1위였던 김해가 떨어지고 천안이 극적으로 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천안은 9일 오후 4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 3차전 김해와의 경기에서 이형수와 최영광의 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천안이 김해를 잡는 사이, 꼴찌였던 창원 역시 승리를 거두면서 김해는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A조 준결승 행 열차의 탑승자는 천안과 창원이었다.

 


[선발명단]

김해시청(4-2-3-1) :: 하강진(GK) – 김민준, 김동권, 김찬영, 박수일 곽성욱, 남승우 김창대, 지언학, 김제환 박지민

 

천안시청(4-2-3-1) :: 정대환(GK) – 민훈기, 최영광, 윤정민, 신현호 이수정, 조규승 이형수, 정종희, 조이록 - 조형익

 

 

 

[전반전] 이형수 선제골, 앞서나가는 천안

 

김해1.JPG

예선전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누구는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요한 일전인 만큼 양 팀 모두 최대한 미드필더의 전진을 자제한 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다만 천안은 포백을 최대한 견고히 한 반면, 김해는 평소처럼 좌우 풀백을 최대한 공격에 가담시켰다.

 


천안은 이 차이를 활용하고자 했다. 역습할 때 측면을 최대한 이용했고 결국 이 작전이 먹혀 들었다. 전반 12, 김해의 우측 풀백이 공격에 가담하느라 잠시 비워둔 자리를 이형수가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곧바로 조형익의 패스가 이어졌고 이형수는 인사이드로 밀어 넣으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해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20,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곽성욱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종이 한 장 차이로 골대 좌측을 빗나갔다.

 


전반 38분에는 천안 수비가 걷어 낸 크로스를 곽성욱이 넘어지면서 슛을 가져갔지만 아쉽게 왼쪽으로 빗나갔다. 김해는 수비라인을 중앙선 가까이 끌어 올리며 동점골을 넣고자 했지만 천안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1-0으로 천안이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 ‘확정천안, ‘탈락김해희비 엇갈린 두 팀

 

김해2.JPG

휘슬이 울리자마자 천안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 우측에서 올라 온 크로스를 조형익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문전에서 때린 슈팅이라 파워가 강력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도중, 천안이 세트피스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7, 페널티박스 밖 우측에서 올라 온 프리킥을 최영광이 발만 살짝 갖다 대며 골로 연결 지었다. 어느덧 천안이 두 골 차로 달아났다.

 


김해는 급히 수비수 최성민을 투입시켰다. 기존에 센터백을 보던 김찬영을 공격수로 올리는 과감한 교체였다. 이어서 김제환 대신 류현규까지 들어가며 공격수는 3명으로 늘어났다.

 


김해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25, 김찬영의 헤딩 패스를 받은 남승우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중거리 슛을 때렸고 골키퍼가 옆으로 쳐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김해가 결국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후반 31, 류현규 얻은 페널티킥을 최성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 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최성민의 골은 김해의 공격에 더욱 불을 붙였다. 김해는 상대 문전에만 5명의 공격수를 세워두고 무차별적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천안의 벽이 더 높았다. 결국 경기는 2-1 천안의 승리로 끝이 났다

 


=김병학 기자(wwwqo2@naver.com)

 

사진= 정지수 기자(pastel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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