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승점 3점보다 값진 1점 천안, 경주 1-1 무승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8-07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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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정지수] 2017 내셔널리그 18라운드 천안시청과 경주한수원의 경기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이뤄졌다.

 

경주의 조예찬이 전반 24분 그림 같은 선제골을 넣었고 천안 신현호의 퇴장까지 6연승을 기록하는 듯 했으나 천안의 조규승이
후반 47분 동점골을 넣으며 양 팀은 승점 1점을 챙겼다.

 

천안은 조형익과 이강욱을 앞세워 공격을 펼쳤고 중원에선 조규승과 이수정이 공격을 연결해줬다. 경주의 공격의 끝엔 정기운이 있었고 장백규와 고병욱, 김정주가 뒤에서 든든히 서포트하며 공격의 활로를 이었다. 

 

경주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 5분 골문 앞에 있는 장백규를 본 김정주가 크로스를 올렸고 정대환이 막아내며 선제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주 공격에 이어 빠르게 역습으로 경주진영까지 올라간 천안은 조이록이 오른쪽 빈 공간을 침투해 골문을 노렸지만, 경주의 송원재가 막아냈다. 곧이어 천안의 코너킥이 있었다. 신현호가 키커로 나섰고 경주의 노연빈이 걷어내며 역습으로 연결시켰다. 골문 앞까지 빠른 속도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한 방의 결정력을 살려줄 공격수가 부족해 득점에 실패했다.

 

천안은 준비된 플레이로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기 위해 수차레 시도했지만 경주의 벽 가솔현과 이우진에 막히며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전반 23분 이날 경기의 첫 골이 들어갔다.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김정주가 정기운에 볼을 내주었고 정기운을 골문 앞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천안 수비보다 한 발 더 앞서있던 조예찬이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하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천안은 수시로 골문을 노렸지만 가솔현과 이우진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고 천안은 큰 위기를 맞았다. 신현호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경주의 공격을 막기 위해 파울을 했고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키커로 김정주가 나섰고 정대환이 방향을 읽어 막은 후 흘러나온 볼을 다시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나며 실패했다. 이에 천안은 조이록과 이강욱을 불러들이고 이남규와 민훈기를 투입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수적 우세로 기회를 얻은 경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쉴 틈 없이 공격했다. 후반에 투입된 남희철은 고병욱과 함께 천안의 골망을 흔들기 위해 노력했다. 천안은 1명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고 선수들의 실수가 잦아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위기마다 정대환이 차분함으로 모두 막아냈다. 득점 실패에 마음이 다급해진 경주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5분이 선언됐고 47분 조규승이 값진 동점골을 넣었다. 민훈기가 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조규승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천안은 수적열세의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3점보다 값진 1점을 지켜냈다. 이것으로 경주는 천안을 상대로 3전 1무 2패를 기록했고 7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천안은 다음 라운드 창원을 4-2로 이긴 부산을 만난다.

 


▶천안시청 1-1 경주한수원 / 8.4(금) 19:00 @천안축구센터
*득점
-천안: 조규승(후45+2)
-부산: 조예찬(전24.경주/도움 정기운)

*경고
-천안: 이현창(전45), 조형익(후3), 이용준(후21), 한승엽(후45)
-경주: 남희철(후23), 장지성(후33)

*퇴장
-천안: 신현호(후10)

-경주: -

 

글=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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