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박동혁의 각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11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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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정지수]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긴장 놓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천안시청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천안시청은 23라운드 홈에서 김해시청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3강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가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경기 초반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김해에 끌려가는 듯 한 모습을 보인 천안이지만 박동혁의 집중력과 조형익의 결정력이 빛났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관용의 추가골까지 김해에 패배를 안겨주며 5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반 40분 박동혁은 조형익의 선제골 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의 포문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했고 김해보다 한 발 더 뛰려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더 안정적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볼 소유를 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이긴 게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동혁은 부상으로 5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서 거의 두 달 가까이 쉬었어요. 정말 팀에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빨리 합류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어요. 일단 팀이 제가 없을 때도 정말 잘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꾼 박동혁이다. 후반기에 복귀하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어느 위치에 가도 편안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세요. 제 위치에 상관없이 팀에 보탬이 될 수만 있다면 골키퍼로도 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4년 차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다. 유독 김해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했던 천안이다. 이날 경기 역시 김해에 많은 기회를 허용했다. "정말 김해가 상위권 팀답게 잘하더라고요. 짧은 패스도 좋았어요. 그렇지만 저희가 초반에 위기를 잘 넘겼기 때문에 찬스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2-0으로 전반을 마치며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에 아쉬움이 남을 법한 천안이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내줬어요. 다들 열심히 하려다가 실점을 허용했는데 다음 경기는 이런 실점을 허용하지 않도록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점 40을 쌓으며 1, 2위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1위 경주 승점 43점, 2위 김해 승점 43점) "1,2위와 승점이 3점차가 나요. 위의 팀들 신경쓰지 않고 다음 경기 목포전을 위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포원정길에 대한 각오를 내비치며 연승행진에 욕심을 드러냈다.

 

 

 

글=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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