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본격적인 연승행진! 천안, 부산에 3-0 대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5-08 조회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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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정지수] 천안시청이 5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9라운드에서 천안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천안의 골문은 정대환이 지켰고 천안·충남 지역 출신 김흥일(천안), 인준연(당진), 박종민(아산)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노총재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김민준과 한상보를 앞세워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부산의 한상보가 날린 볼이 천안 정대환의 품에 안기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승리를 다짐하고 나온듯한 부산은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하지만 공격권은 곧 천안에게 돌아갔다. 부산의 수비를 차례로 제친 인준연이 골문 앞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의 이수정이 골대를 노렸지만, 선제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연달아 천안의 공격이 이어졌다. 조이록의 중앙돌파 후 김흥일에게 찬스가 왔지만, 수비의 몸에 맞고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15분 천안에 결정적인 찬스가 돌아왔다. 인준연이 중원에서 공격의 길을 열어줬고 조이록이 이수정에게 연결했다. 그러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 23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박종민이 파울을 얻어냈고 인준연이 프리킥을 준비했다. 인준연의 프리킥을 박종민이 골문 앞에서 득점으로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천안의 조형익은 수시로 측면 돌파를 시도했고 부산의 수비는 조형익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뒤이어 전반 34분 천안의 파울로 어드벤티지를 얻은 부산의 장현우가 골문 앞까지 끌고 나왔고 골문을 직접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4분 천안의 첫 득점이 성공했다. 김흥일이 슈팅을 날렸고 골포스트를 맞고 나온 볼을 안재훈이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천안은 전반에만 골포스트를 2번 맞추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부산은 후반전 반격을 노리며 아쉬운 전반을 마쳐야 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부산은 심영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산의 박남빈이 골문 바로 앞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정대환의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 김민준의 공격력도 예열을 마쳤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까지 돌파해 들어온 김민준은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고 골대를 빗겨가며 마무리에 실패했다. 양 팀의 교체가 있었다. 천안은 인준연과 오윤석을, 부산은 한상보와 장명재를 교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산은 예상치 못한 교체카드를 꺼내야 했다. 주원석이 부상으로 나오며 이태민이 들어갔다.

 

뒤이어 천안도 이강욱을 투입하며 교체를 모두 마쳤다. 이강욱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들소 같은 모습으로 거칠게 누비고 다녔다. 후반 23분 이현창의 날카로운 슈팅을 부산의 노총재가 잡아내며 반격을 시작했다. 안수민과 장명재가 차례로 천안의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렸지만 세밀하지 못한 탓에 벗어나고 말았다. 곧이어 정서운이 코너킥을 올리자 천안 박동혁이 헤더로 걷어냈다. 후반 34분 천안의 두 번째 골이 들어갔다. 김대열과 이강욱의 합작품이었다. 김대열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이강욱을 향해 볼을 올렸고 이강욱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 구석 그물을 일렁이게 했다.

 

자신감을 얻은 천안은 매섭게 몰아붙였다. 5분 만에 조이록은 세 차례의 강력한 슈팅으로 부산을 괴롭혔고 결국 골문이 열렸다.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가 골대 앞으로 나온 틈을 타 조이록의 볼은 골키퍼를 넘기고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은 실점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 패배를 안고 돌아가야 했다.

 

지역 출신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영향인지 홈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그 응원에 힘입어 천안은 어린이날 경기장을 찾아준 홈팬들에게 3-0 대승이라는 큰 선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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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3-0 부산교통공사 / 5.5(토) 15:00 @천안축구센터

*득점
천안 : 안재훈(전44/도움 조형익), 이강욱(후34/도움 김대열), 조이록(후45+2/-도움 이강욱)
-부산 : -

*경고
-천안 : 안재훈(전35), 조이록(후38)
-부산 : 김동훈(후29), 이주호(후33) 안수민(후37)

 

글=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dreamyminx@naver.com)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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