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선수권 7일차] 천안, 예선 세 경기 모두 승리로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6-07 조회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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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양구 정지수] 천안시청이 창원시청에 2-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행을 결정지었다. 천안은 창원전을 앞두고 단독선두로 일찍이 준결승행을 확정 지은 상태였지만 마지막 창원전까지 승리하며 예선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천안은 선발명단에 변화를 줬다. 송한복이 1년 만에 경기에 나선 것이다. 창원은 박지민과 공다휘를 앞세워 준결승행 막차 탑승을 노렸다. 천안은 3승을 위해, 창원은 4강 진출을 위해 전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찾아온 공격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기 위해 집중했고 전반 10분 천안의 슈팅이 두 차례 이어졌다. 이현창의 스로인에 이어 이강욱과 남희철이 골문 앞에서 만들어낸 기회를 창원 김영기가 모두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천안의 이강욱은 전방에서 끊임없이 압박했고 창원의 박경익은 중원에서 공격의 활로를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몸이 풀리지 않은 탓인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창원에 위협적인 찬스가 만들어졌다. 공다휘가 측면에서 돌파 후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었고 천안 최안성이 볼을 쳐내며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바로 창원의 코너킥이 이뤄졌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 24분 조형익이 얻은 프리킥을 정현식이 곧바로 골대를 향해 날렸다. 수비벽에 막힌 창원은 역습으로 흐름을 이어가려 했으나 천안 수비가 바로 따라잡으며 활로가 끊겼다. 양 팀은 팽팽함을 유지했다.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고 태현찬의 골문 앞 슈팅을 최안성이 안전하게 막아낸 후 창원의 코너킥 또한 송한복이 헤더로 걷어내며 전반이 종료됐다.

 

두 팀은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천안은 끊임없이 압박하며 창원의 빈틈을 노렸고 황재현과 윤병권은 천안의 압박을 견뎌내기 위해 애썼다. 후반 15분 첫 골이 들어갔다. 골문 앞의 혼전 상황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가 있었고 조형익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추가득점을 위해 박차를 가한 천안은 옆 그물을 맞추며 창원을 괴롭혔다. 창원은 동점골을 위해 임종욱과 배해민을 차례로 들여보냈다. 노련함으로 잘 싸워주는 듯했으나 천안의 추가골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조형익의 패스를 받은 이강욱이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집중력이 흐려진 틈을 타 추가득점을 노렸지만, 시간이 모두 흘러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의 MVP는 여러 차례 멋진 선방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한 천안의 골키퍼 최안성이 차지했다.


▶천안시청 2-0 창원시청 / 6.5(화) 16:00 @양구종합(A)

*득점
-천안 : 조형익(후15), 이강욱(후31/도움 조형익)
-창원 : -

*경고
-천안 : 이강욱(후33)
-창원 : 서준영(후12), 배해민(후37)

 

글, 사진=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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