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안시청의 통산 100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7-20 조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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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정지수 기자] 천안시청이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일궈냈다. 1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8 내셔널리그 15R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의 경기가 열렸고 100승에 걸맞은 남희철의 원더골로 천안은 100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선 지난 라운드 천안소속 '첫'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박동혁과 조이록의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고 정현식은 내셔널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창단 10주년, 통산 100승
2008년 창단한 천안은 올해, 만 1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창단 10주년과 통산 100승,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순간이다. 초대 감독인 장기문감독(2008년)이 8승을 달성했고 뒤를 이은 하재훈감독은(2009년-2011년) 제 91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함께 31승을 이뤘다. 이후 김태수감독(2012년-2013년)이 12승과 12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당성증감독(2014년-)은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17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그리고 현재까지 49승을 기록하고있다. 천안의 통산 100승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모두 하나가 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헌신과 'One team'
약팀으로 평가됐었던 천안은 과도기를 거쳐 더욱 단단한 팀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매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해에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진출을 해냈고 '15승'으로 내셔널리그 8개 팀 중 최다승을 거두기도 했다. 천안이 과도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비결을 꼽자면 당성증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뿐만 아니라 천안의 유니폼을 입고 'One team'으로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100승도 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천안에서만 100경기를 나선 박동혁과 조이록의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다.

 

5년, 49승
2014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당성증감독의 첫해는 10승 4무 13패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단 6승밖에 이루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016년 천안은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부진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엔 9경기 무패(8승 1무)로 창원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싸웠으나 골 득실 1점 차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2017년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두고 1위를 수성했던 천안은 마지막 경기인 창원전에 패배하며 3위로 하락했지만, 염원했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성공했다. 5년이라는 기간동안 100승의 절반인 49승을 해낸 당성증감독은 통산 100승의 공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와 서포터즈에게 돌렸다.

 

천안은 올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우승을 노린다. 현재 3위(승점 27점)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전과 목포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더 많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 천안은 오는 25일 강릉시청과의 FA컵 4R 경기를 소화한 후 28일 부산원정을 떠난다.

 


박동혁 조이록 공로패.jpg

 

 

글=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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