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점골의 이동현, 최종 목표는 '우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9-17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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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정지수] 지난 15일 2018 내셔널리그 23R에서 천안시청은 부산교통공사와 중요한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됐다. 지난 22R 창원원정 패배로 확정을 짓지 못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4위 목포가 무승부 혹은 패배로 경기를 마치고 천안이 부산에 승리를 거둔다면 목포와 승점 16점 이상 차이나며 3위를 확정 짓게 되는 것이었다.

 

전반은 부산이 선제골을 가져가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전반 45분 조이록이 올린 코너킥을 이동현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후반 조이록이 추가골까지 성공하며 천안은 더욱 귀중했던 승점 3점과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고지를 넘었다.

 

올해로 내셔널리그 5년 차인 이동현은 시즌 초반 팀의 주축 공격수로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지난 4라운드 김해시청 원정경기에서 종아리 파열을 당하며 그대로 전반기를 마쳤다. 이후 후반기 17라운드에 복귀를 했지만 다시 공백을 가져야 했다. 이날 복귀전에서 선발 출전과 동점골을 기록한 이동현에게 소감을 묻자 "오늘 경기는 중요했던 경기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는데 몸 상태가 아직 안 올라온 걸 알고 기다려주셨던 것 같다. 오늘 이렇게 복귀전에 선발 출전하고 득점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너무 기쁘다."고 오랜시간에 걸려 터트린 득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년 감격스러운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올해도 천안은 가을 축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걸 팀원으로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경기전에 목포의 경기 결과에 신경 안 쓰고 우리 것만 하자고 선수들끼리 얘기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19일 경주원정을 나선다. 현재 승점 55점으로 선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경주다.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좋은 기회가 온다면 경주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작년은 천안이 경주에게 강했고 올해도 쉽게 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원정가서도 좋은 결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경주전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작년은 정규리그 1위를 코앞에 두고 경주에 넘겨줘야 했다. 정규리그를 5경기 남겨둔 현재 최종 목표를 묻자 "천안의 최종목표는 '챔피언'이다. 선수들끼리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우승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현재 상황에선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선두권 자리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글=내셔널리그 정지수 기자 (pasteled77@gmail.com)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 (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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