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을잔치 시작, 천안시청-김해시청 PO 1차전 승자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06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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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2018 내셔널리그의 진정한 주인을 가리기 위한 가을잔치가 시작된다.

 

정규리그 2위 김해시청과 3위 천안시청은 7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내셔널리그는 작년부터 정규리그 상위 3팀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3강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했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자를 가리고 동점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차기 라운드에 올라간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경주한수원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내셔널리그는 챔피언십 전경기 입장료 유료화를 진행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진행 할 예정이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승점 56(16승 8무 4패)로 2위를 차지했다. 윤성효 감독 부임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8개팀 중 최다득점 공동 1위(46골), 최소실점 1위(20실점)의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다 28라운드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1위 경주한수원을 3-1로 꺾은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천안시청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김해시청은 올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목표로 한 해 농사를 준비했다.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빅톨이 공격의 최전방에 서는 가운데 미드필드진에서는 주장인 양동협과 발 빠른 곽성찬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규리그 도움왕 안상민과 성봉재, 정종희 등 주전 공격자원들의 컨디션 역시 최상이다.

 

김해시청 윤성효 감독은 "올 시즌 천안시청과 세 차례 맞붙어 단 한 차례도 진 적이 없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팀은 우리"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천안시청도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로 가을잔치에 초대됐다. 천안시청은 승점 46(13승 7무 8패)로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에 이어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천안시청 당성증 감독 입장에서는 최근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다. 천안시청은 정규리그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주춤했다. 

 

천안시청은 가장 최근 승리가 9월 15일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일 정도로 앞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천안시청 선수단은 올해만큼은 지난해 패배를 되갚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함께 통합우승까지 바라보겠다는 각오다. 천안시청은 올 시즌 22경기 5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이강욱을 중심으로 베테랑 조형익(4골 4도움), 조이록(4골 1도움)으로 이어지는 공격조합을 앞세워 1차전 승리를 노린다.

 

천안시청 당성증 감독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기쁘다"며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는 작년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전했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김해시청이 3승 1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청은 천안시청과 4차례 맞대결에서 무패행진을 달렸으며 6골을 넣고 단 2골만을 허용했다. 지난 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양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7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김해시청과 천안시청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한다.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7일)

 

천안시청-김해시청(천안축구센터·네이버 생중계·STN스포츠, IB스포츠 녹화중계·오후 7시)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는 김해시청과 천안시청. 사진 = 최선희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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