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R] '김흥일, 조이록 골' 천안, 목포에 2-1 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3-19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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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채병주] 내셔널리그 개막라운드에서 천안시청(이하 천안)이 김흥일과 조이록의 연속골로 목포시청(이하 목포)에 승리했다.

 

천안은 16일 3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2019 개막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전반 6분 김흥일의 선제골로 앞서 간 천안은 전반 21분 조이록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14분 수비 실책 장면에서 목포 김준에게 골을 내주었지만,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천안은 미드필더로 왼쪽에 조이록, 오른쪽에 설태수, 중앙에 고차원을 배치했다. 전방에서는 김흥일, 송제헌, 조형익이 목포의 골문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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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어 기뻐하는 천안시청 선수들]

 

선제골은 천안에서 나왔다. 전반 6분 송제헌이 왼쪽에서 골라인까지 돌파해 중앙에 있던 김흥일에게 패스했다. 김흥일은 수비의 방해가 없는 상태에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팀의 2019 내셔널리그 첫 골이었다.

 

천안은 전반 21분 조이록이 추가골을 넣으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설태수는 중앙에서 공을 따내 왼쪽에서 쇄도하는 조이록에게 빠르게 패스했다. 조이록은 왼쪽으로 드리블해 수비를 제치고 반대방향으로 차 넣었다. 목포 박완선 골키퍼가 몸을 던지며 팔을 쭉 뻗어봤지만 골을 막지는 못했다.

 

전반 내내 목포 오른쪽 풀백 이예찬이 오버래핑으로 비운 공간을 계속해서 공략했던 천안의 전략이 주효했다. 목포 수비진은 측면 공간을 파고드는 천안 선수들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R 천안시청.png

[개막라운드에서 승리한 천안시청]

 

두 골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목포 김상훈 감독은 이건엽(후반 0분)과 김준(후반 5분)을 이른 시간에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결국, 교체로 들어간 목포 김준이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전방을 압박하던 김준은 백패스를 가로채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후반 21분 목포 김윤진은 공이 없는 상황에서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쓰러져 교체로 물러났다. 후반 31분에는 내셔널리그 데뷔전을 치르던 천안 문슬범이 교체로 들어간지 4분 만에 발목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목포는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전방으로 길게 연결했으나 전원이 수비에 가담한 천안에 번번히 막혔다. 경기 종료 직전 약 20미터 지점에서 얻어낸 프리킥마저 골대 위로 지나가며 홈팀 천안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천안축구센터에는 구본영 천안시청 구단주를 비롯해 688명이 입장해 내셔널리그 개막라운드를 즐겼다.

 

글 = 내셔널리그 채병주 기자 (kooma3866@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다희 기자 (leedahui3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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