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더위 날릴 '시원한' 승리에 도전하는 천안시청축구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8-09 조회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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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단과 창원시청이 서로 물러날 곳이 없는 상태에서 시즌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내셔널리그 17R 천안과 창원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 진행된다. 천안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창원은 최하위 탈출을 위해 혈투가 예상된다. 

 

천안은 16R 강릉원정 경기에 1-4로 패하며 무패기록을 다섯 경기에서 마쳤다. 선제골 허용 후 동점골로 바로 따라갔지만 내리 실점을 내주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에 오는 경기가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진입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창원은 김해시청을 재물로 길고 길었던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신윤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두 골을 몰아 넣어 단비 같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현재 7위 김해시청과 승점이 같아 분위기 반전과 반등을 위해 더욱 연승이 필요할 것이다. 서로 물러날 곳이 없다. 이날 패하게 된다면 천안은 플레이오프와 멀어지고 창원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다. 

 

올 시즌 천안은 창원에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첫 만남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번째 만남에선 김효민이 데뷔전 생일을 자축하는 데뷔골로 흐름을 가져왔지만, 수적 우세에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수비에 허점을 보인 것이다. 

 

천안은 휴식기 재정비를 통해 경기당 1.2골로 득점력에선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강릉전 다 실점을 통해 수비력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게다가 17R에는 올 시즌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수비수 이용준이 부상으로 빠진다. 이용준의 공백을 윤정민이 채워 김창훈과 함께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오는 경기에선 팀 내 공격포인트 1위 설태수를 주목해야한다. 영리한 움직임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공격의 물꼬를 틀어주는 설태수와 김유성, 유현규 등 공격진이 합작을 만들어낸다면 승점 3점 획득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17라운드 홈경기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이뿐만 아니라 하프타임 치킨 이벤트와 경품추첨, 포토카드 배포, 응원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홈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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